‘김준호 클래식 2017’, 6월7일 강남 프리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

 

‘김준호 클래식 2017’이 오는 6월7일(수)부터 9일(금)까지 서울 강남 프리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김준호 클래식 2017’은 남성 보디빌딩 7체급, 여성 비키니 3체급, 클래식 보디빌딩 5체급, 여성 피트니스 3체급, 남성 피지크(Men’s Physique) 4체급 등으로 나뉘며, 7일에는 리허설, 8일에는 노비스, 9일에는 인터내셔널이 진행된다.

상금은 인터내셔널 바디빌딩 오버롤500만원, 클래식 바디빌딩 오버롤 300만원, 남자 피지크 오버롤 200만원, 여자 피트니스 오버롤 200만원, 여자 비키니 오버롤 200만원이 제공되며, 전선수들에게 프로틴 기프트와 공식 메달, 티셔츠 등이 지급된다.

김준호 클래식은 기존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대회와 달리 국제보디빌딩연맹(이하 IFBB) 규정에 따라 행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타 대회와의 차별성을 꾀했다.

국내 최초로 IFBB PRO 카드를 획득한 김준호 프로의 이름을 따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대회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피트플러 대표는 “김준호 클래식은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 시합에 뛸 수 있도록 남녀 구분된 선수 대기실은 물론 선수들의 헤어 및 메이크업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준호 IFBB PRO는 1989년 21세에 미스터 코리아로 우승한 후 수많은 대회를 휩쓸었고, 머슬아카데미 등 후세 양성은 물론 대회 개최등 여러 활동을 통해 보디빌딩 대중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머슬아카데미(http://www.musclekim.com)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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