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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일요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7 니카코리아 스타워즈 대회가 개최되었다.

2017 니카코리아 스타워즈는 국내외 피트니스계 최정상급 50명의 베테랑 보디빌더 및 피지크 선수가 한 자리에 모여 '보디빌딩과 핏 모델, 비키니, 어슬레틱 피지크' 총 네 부문 참가해 최고의 피트니스 선수를 가리는 대회다.

이날 2017 니카코리아 스타워즈 대회에서는 1위에 김창근 선수가 선정되었다. 



어슬레틱 피지크 부문에 양재우, 강문석, 권석현 외 5인이, 보디빌딩 부문에 최준, 김창근 외 7인이 참석했으며 박영호, 이동언, 아놀드 홍, 김정후 등 외 7인이 핏 모델 부문에서, 여성 비키니에 김민지, 최귀비, 심민정, 에이미 등이 대결했다.

한편 니카코리아 측은 대회에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니카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디빌딩과 핏 모델, 비키니, 어슬레틱 피지크 총 네 종목에 참가한 선수들의 인기 투표가 진행했다.

대회에는 DJ DOC 김창렬 회장과 김준수 니카코리아 대표, 최승철 실무부회장, 최진명 총괄 본부장 외 국내외 피트니스 관계자가 참가했으며, '前 보디빌딩 국가대표' 장희성(44, BIR 스포츠) 등이 심사의원으로 참석했다.

본 대회의 ARS 수익금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되었으며, 각 부문별 우승자와 우수 성적을 거둔 선수의 이름으로 기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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